2023년 6월 18일 믿음의 샘물 | 운영자 | 2023-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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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생존” 남미 콜롬비아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로 40일간 실종됐던 아이들 4명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기적적으로 생환했습니다. 지난달 1일 소형 항공기 세스나 206이 열대우림 위에 추락했습니다. 조종사와 어머니, 위토토 원주민 지도자가 목숨을 잃었으나 13세, 9세, 4세 어린이와 한 살배기 아기는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아이들의 구조 사실을 알리며 “온 나라의 기쁨이다! 40일 전 정글에서 실종된 4명의 어린이가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 추락 이후 콜롬비아 구조 당국은 군인 160명과 정글에 정통한 원주민 70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합니다. 항공기와 헬리콥터도 구조 작전에 투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열대우림은 위험한 재규어와 뱀이 서식하고 있는 데다 마약을 밀수하는 무장 조직 등이 드나들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구조대는 아이들이 남긴 발자국과 기저귀, 반쯤 먹다 버려진 과일 등 단서를 추적하면서 수색 작업을 이어 갔고, 마침내 추락 지점에서 서쪽으로 약 5㎞ 떨어진 지점에서 아이들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정글에 익숙한 원주민인 위토토 민족인데다 사냥과 낚시, 채집 등을 어릴 적부터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어렸을 때, 사냥과 낚시, 채집 등을 배우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굶주림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 배운 생존지식이 4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을 버티어 내게 하고 마침내 살게 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죽음 앞에 서게 됩니다. 이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구원자로 믿어 모든 죄를 사함 받는 것입니다. 지금 살아 있는 시간이란 바로 이 날을 위해 믿음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아멘! * 신앙상담 : 서철승 목사(010-9659-6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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