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6일 믿음의 샘물 | 운영자 | 2023-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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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권력을 위해 국민은 버리는 자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공세를 괴담으로 거듭 규정하고, 이 때문에 국내 수산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거짓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괴담 원정대를 꾸려서 빈손 방일 쇼를 하면서까지 괴담 수출에 열 올리는 사이 국내 수산업계는 수산물 소비 위축뿐 아니라 수산물 수출 길이 막히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괴담을 퍼트렸습니다.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 역시, SBS 라디오에 출연, “민주당이 (방류) 반대 근거를 제시 못하고 억지로 큰소리만 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을 생각하는 공당이라면 우리 수산물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녀야한다”며, “횟집과 어민들이 민주당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며 대부분이 국민이 반대하는 상황에, 국민들을 우롱하는 헛소리를 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힘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KBS 라디오에 나와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반복하니까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어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문제는 별개의 우리나라 주권적인 결정 사안”이라면서 “외교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다양한 선택지를 갖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일본을 대변하고 있는 대통령을 옹호하는 진실을 저버린 말들을 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들은 자신의 권력 곧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어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수족간의 바닷물까지 손으로 퍼마시는 충정까지 보였습니다. 일본의 편에 서는 것을 넘어서 핵폐수 방류는 일본은 물론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끼치는 일입니다. 가장 가까운 나라로서 대통령과 여당이 결사적으로 반대해야 됨에도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은, 자신들의 권력 유지가 우선이지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 아닌, 정말 패역한 자들의 선동일 뿐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바르게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에게까지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신앙상담 : 서철승 목사(010-9659-6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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