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색차가 가장 안전하다” (5월3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 검은색이나 갈색, 빨간색 등 어두운색 자동차보다 은색, 흰색, 노란색 등 밝은색 차가 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색은 빛에 반사될 경우 가장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흰색 자동차보다 50%낮았다.

2. “공기가 너무 맑아 위험한 나라” (5월11일)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리처드 맥켄지 박사가 조사한 결과, 뉴질랜드는 맑은 공기와 얇은 오존층 때문에 위도가 비슷한 북미지역보다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수치가 4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피부암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3. “휴대전화가 고릴라를 죽인다.”(5월17일)

   휴대전화 속 부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금속물질 중 하나인 ‘콜탄’을 캐내는 과정에서 콩고에 있는 유일한 고릴라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콩고는 내전 중인데 반군들이 콜탄 관산을 장악해 무분별하게 콜탄을 채취하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콩고의 고릴라 수가 80% 줄어든 것으로 보고됐다

4. 과음하면 치매 위험이 높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중년 남녀 554명을 조사한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 맥주 다섯 병 또는 와인 한 병을 마시면 25년 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세 배나 놓았다. 연구팀은 주기적인 폭음이 뇌세포를 직접 손상시키거나 두뇌를 다치게 할 가능을 높여 치매를 야기한다고 분석했다.

 5.“코쿤(cocoon)족”

   외부 세상으로부터 도피해 자신만의 공간에 머물려는 칩거증후군의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나홀로족, 귀차니스트,

   디지털폐인, 디지털 노마드 등을 묶어 이른바 ‘코큰족’이라 한다.

  ‘누에고치’라는 말에서 유래한 말로 이들은 집이나 차, 가상현실 등 잔민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