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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 믿음의 샘물 운영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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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보다 더 존중받는 법관”

이번 주 ‘믿음의 샘물’란을 훈훈하게 채운 글은 조택모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 미국 뉴욕시에는 공항이 두 개 있다. 하나는 J.F.K.(존 에프 케네디) 공항이고, 다른 하나는 라과디아 공항이다. 전자는 케네디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항이고, 후자는 바로 ‘피오렐로 라과디아’ 재판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피오렐로 라과디아’는 뉴욕 시장을 세 번이나 역임하면서 맨해튼을 오늘날 맨해튼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라과디아 공항에는 그곳 주차장의 특이한 주차 위치 표시에 담긴 일화(逸話)가 있다. 그곳 주차장 바닥에는 ‘Judges(법관)’ 그 옆에는 ‘Handicapped(장애인)’와 ‘Senators(상원의원)’라는 주차 표시가 나란히 있다.

아무리 법관이 존경받는다는 사법국가 미국이라지만, 그 미국에서도 다른 지역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어째서 장애인이나 상원의원보다 법관의 주차 위치가 더 좋은 곳으로 지정되었을까? 그것은 한 법률가의 따뜻한 마음씨에서 우러나온 인간애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훈훈했던 즉결법정을 회상하기 위해 공항 주차장의 가장 좋은 위치에 법관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 놓았다고 한다. 】

우리나라는 헌법에 삼권분리가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는 분리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사법부의 재판을 보면, 정치적인 그리고 정략적인 판결이 많은 것을 온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고 선택적 수사와 기소를 한다고 해도, 사법부에서 법에 따라 바른 판결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일반 국민들의 법감정에 위배되는 판결들이 많아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너무도 많은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의와 공의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것을 지켜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 신앙상담 : 서철승 목사(010-9659-6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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