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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0일 믿음의 샘물 운영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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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과 폭우가, 이제는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에선 단 하루 만에 1년 동안 내릴 비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리스는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사상 최악의 산불이 강타했던 지역입니다. 유례없는 폭염·가뭄과 폭우가 불과 며칠 만에 쏟아진 것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와 튀르키예, 불가리아 등에서 폭풍 다니엘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리스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떤 한 마을에는, 지난 5일 자정부터 오후 8시까지 무려 754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리스 기상청에 따르면, 그리스 연간 평균 강우량이 약 400mm인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도심까지 물에 잠기는 일도 이젠 익숙하고, 올 여름 남부지방엔 역대 장마철 중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비는 평년보다 약 300mm 더 내렸고, 기록적인 폭염도 동반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4.7도로 평년기온을 1도 웃돌았고, 폭우도 심각했습니다.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보다 291.2mm나 더 내려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 중요한 건, 한번 비가 내리면 심각한 폭우로 쏟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통로가 만들어지는 ‘대기의 강’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기록적인 폭우는 앞으로 더 강하고 빈번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대기에서 단기간에 비구름이 형성되면서 언제 어디에 비가 내릴지 예측하기 더 어렵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기자는 “이미 인류를 향한 지구의 경고는 세계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장담할 수 없는 내일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아멘!

* 신앙상담 : 서철승 목사(010-9659-6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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